양평2동, 대림1동, 여의동 등 218명 위촉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마련을 위해 5개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17일 양평2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18일 대림1동과 여의동, 19일 신길5동, 20일 문래동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렸다.
5개동에서 모두 218명이 자치 위원으로 위촉됐다. 동 평균 43.6명이며, 전체 인원 중 20%가 40대 이하다. 최연소 위원은 30세다. 또 기존에 자치위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위원이 129명으로 절반을 넘는다.
위촉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봉사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자지회는 앞으로 조례에 따라 운영 내규를 스스로 정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활동 내용은 ▷분과 구성 ▷동단위 대표 주민공론장인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실행 준비 등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20년을 지방분권의 원년으로 삼고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