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 약정액 81조원 넘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올해 사모펀드(PEF) 시장 규모는 역대급이다. 지난 9월말 기준 국내 PEF 약정액은 81조5423억원(676개 펀드)이다. 이 시장이 조성된지 15년 만에 '조 단위' 자금을 보유한 국내 PEF가 사상 처음으로 4개나 등장했다. MBK 5호(7조7000억원), 한앤컴퍼니 3호(3조8000억원), IMM 4호(2조2000억원), 스틱 SS2호(1조5000억원) 등이다.
올해 조 단위 거래도 PE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 '맥쿼리아시아인프라펀드'는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2조5000억원이 넘는 가격에 인수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인수한 롯데카드 지분은 1조3811억원이다. IMM PE의 린데코리아, 블랙스톤의 지오영 거래도 1조원을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