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환승할인(사진=용인시 블로그 캡처)
▲용인경전철 환승할인(사진=용인시 블로그 캡처)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주현 기자]용인경전철 환승할인이 이슈다.수도권 환승할인이 적용된 첫 주말인 20~21일 이틀간, 용인경전철 이용객이 기존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20일 첫차부터 분당선 전철, 광역·시내버스 등과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된 용인경전철의 주말(20~21일) 이용객이 총 3만3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주 주말(13~14일) 이용객 합계 2만3517명보다 44%(9583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4월 경전철 운행 뒤 주말 이용객 평균(9234명)보다 2.7배 가량 많은 숫자다.  앞서 용인시는 통합환승 할인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용인경전철의 기본요금을 1300원(10㎞ 기준)에서 1250원으로 내렸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각 50%와 20% 할인해주고 있다. 국가유공자·장애인·65세 이상 경로자는 무료 탑승으로 요금체계를 바꿨다.  용인시 관계자는 "환승할인 적용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전철 이용을 보편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용인경전철은 지난해 4월 운행을 시작했다. 기흥역~전대·에버랜드역까지 18.14Km 구간에 총 15개의 역사 설치됐으며, 오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3~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이 수요예측의 3분의 1 수준인 1만3000여명 정도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에버랜드 가기 편한가?"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할인 얼마나 해주는거야"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이용객이 거의 3배가 늘었네"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노선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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