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염창지역정보센터에 정보와 문화가 결합한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고 23일 발혔다.

염창지역정보센터는 주민의 정보화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하루 이용객이 100여명에 이른다. 강서구는 지난 3월 정보센터 내 정보검색코너를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키로 하고 1억6000만원을 들여 최근 공사를 완공했다.

도서관 명칭은 염창동이 옹기를 만들었던 곳이라는 유래와 옹기종기 모여 책을 읽는 장소라는 의미를 더해 ‘옹기종기 작은도서관’으로 정했다. 도서관은 33개 열람석과 46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대출ㆍ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서관은 정보센터 내 교육장과 연계해 각종 디지털 정보검색이 가능하고 지역 내 소통 및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서구 관계자는 “옹기종기 도서관이 정보와 문화의 공유는 물론 평생학습이 이뤄지는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개관식은 2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개관 행사로 인문한 특강, 나만의 독서 찻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