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다니엘 말로니 국제로타리 회장, 게리 후앙 재단이사장 등 본부 지도층 참석

한국로타리 25만 달러 고액기부자(AKS) 90명 달성

마크 다니엘 말로니 국제로타리 회장
마크 다니엘 말로니 국제로타리 회장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로타리의 전국대회격인 2019년 한국로타리 연수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국제로타리와 한국로타리 지도자, 전국 각지의 로타리안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로타리와 로타리재단의 정책, 프로그램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로타리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크 다니엘 말로니 국제로타리 회장, 게리 후앙 재단이사장 등 현직 해외인사들과 잭슨 쉬에 전 국제로타리 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로타리에서는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 김균 국제로타리 이사, 윤상구 국제로타리 재단이사와 김길수 조직위원장(3590지구 전 총재) 등 한국로타리 19개 지구의 전·현·차기 총재단 및 로타리 지도자가 대거 참석했다.

마크 다니엘 말로니 국제로타리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로타리의 성장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에 달려있으며, 이 연결이야말로 로타리를 세상에서 가장 고유한 단체로 만드는 특징”이라며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로서 로타리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차세대 남녀 젊은이들을 로타리로 맞이하는 일에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으로 시작한 한국로타리는 현재 19개 지구 6만5000여 명의 회원이 ‘자랑스러운 봉사, 로타리가 하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도주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봉사기금을 위해 기부하는 로타리안 중 누적기부 25만 달러를 기부한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AKS) 가입자 수가 지난 한해에만 15명이 증가했고, 올해 다시 11명이 추가돼 국내 가입자 수는 현재까지 90명에 이르렀다. 한국로타리는 올 회기 고액기부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100명 가입 목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2020년 4월 미국 시카고 국제로타리 본부에서 개최되는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한국의 날’이 확정되는 등 한국 로타리안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청년변호사 폴 해리스(Paul Harris)가 3명의 친구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로타리클럽은 현재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자치령에 약 3만 6000개 클럽, 12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제1의 민간봉사단체다. 글로벌한 협력으로 이뤄지는 로타리의 봉사는 인류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질병 예방 및 치료, ▷모자 보건, ▷수자원 위생 청결, ▷평화 구축 및 분쟁 예방, ▷지역사회 경제 개발, ▷기본 교육과 문해력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