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미술관은 내년 2월 1일까지 첫 번째 소장품전을 가져 미술관 소장품 300여점 가운데 15여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미술관은 ‘아트라운지 소장품’전이 최근 2년간 수집한 세계적인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더 가깝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미술관은 소장품전을 선보이는 어미홀은 대구미술관 중심에 위치해 전체 공간을 소통시켜주는 18m 높이의 높고 넓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외부의 풍경과 자연광이 유입되고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장소이자 전시장과 전시장을 연결 하는 ‘어미홀’은 ‘아트라운지 소장품’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미술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TV Heart’(1987), 최정화 ‘연금술’(2013), 쿠사마 야요이 ‘Great Gigantic Pumpkin’(2013), 앤디 워홀 ‘Campbell‘s Soup Can’(1988), 토니크랙 ‘Point of view’(2011) 등 세계적인 작가 12인의 15작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첫 소장품전은 국내작가를 포함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며 “관람객들은 아트라운지로 조성된 어미홀에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 미술을 좀 더 흥미롭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