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회전형 무단횡단 금지휀스 출시, 국토부 규격에도 적합
[헤럴드경제]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2018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781명으로, 보행 중일 때가 1,487명으로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비중은 OECD 국가 평균 19.7%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한 편이다.
이 같은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은 바로 무단횡단이다. 실제로 2017년 노인 보행 사망자의 37%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과 행안부, 지자체 등이 나서 무단횡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단횡단 금지에 대한 꾸준한 캠페인과 함께 무단횡단금지휀스를 설치해 무단횡단 자체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도산업이 회전형 무단횡단 금지휀스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차선분리대는 직선구간에만 대부분 적용됐으며 곡선 구간은 설치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정도산업의 회전형 차선분리대는 곡선구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차량이 밟아도 손상이 가지 않도록 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의 기능으로 중앙분리대의 방호기능은 없지만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차량 및 이륜차 불법유턴을 막기 위한 시설로 정의한다. 또한 무단횡단 금지 시설은 횡방향 부재를 가진 난간과 유사한 형상을 가지고 횡방향 부재의 상단 높이는 노면으로부터 90cm를 표준으로 하며, 동일높이로 설치하여 연속적인 시선유도가 이루어지도록 한다고 규정한다. 설치 위치는 보행자 무단횡단 및 불법유턴, 역주행 등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많은 구간 등의 중앙분리대 내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정도산업의 회전형 무단횡단 금지 휀스는 국토부의 무단횡단금지시설의 규격에도 적합하기 때문에 정부기관에서도 구입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특히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있어 수요기관의 구매가 수월하며 공무원들이 구매할 경우 종합쇼핑몰을 이용하면 편리한 서류처리도 가능하다.
한편 정도산업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지향하는 국내 강소기업이다.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도로안전시설물을 출시해왔으며, 정도산업의 제품들은 국내 곳곳의 도로에 적용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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