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제27회 경북도 풍물대축제에서 영천 명주농악보존회가 장원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 김천시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제27회 경북도 풍물대축제'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일반부 20팀이 참여했으며,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는 명주농악 12마당 전과정을 재연해 장원을 수상했다.
영천명주농악은 당굿에서 유래한 놀이 및 가락이 전승된 농악으로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에서 전승돼 왔다.
매년 정월보름 당굿을 할 때 마을내 집들을 돌며 지신밟기를 했고, 세벌 논매기가 끝난 뒤에도 풍물을 접하는 등의우리 고유의 전통이다.
이런 농악보존을 위해 지난 1990년 명주농악보존회가 구성돼 각종 행사와 대회에 출전해왔다.
한편, 보존회는 지난 2011년 제19회 경북 풍물대축제에 장원을, 2017년 제25회 경북 풍물대축제 차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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