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KBSTAR 금융채액티브’
듀레이션 약 2.67년…은행채 비중 55%
액티브 ETF 라인업 다변화…보수 낮춰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중단기 금융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처음으로 증시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KB자산운용이 상장 신청한 ‘KBSTAR 금융채액티브 ETF’를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IS 종합채권금융채 2.5-3Y 지수(총수익)를 기초지수로 하며, 투자 대상 금융채의 듀레이션(잔존만기)은 약 2.67년이다. 중기 금융채 액티브 ETF로는 최초 상장되는 상품이다.
신용등급 AAA등급인 은행채(산금채, 중금채)에 55%, A0 등급 이상인 기타 금융채(카드사, 캐피탈)에 나머지 45%를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보수와 운용보수는 각각 0.07%, 0.055%이다.
거래소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며 “중기 금융채 액티브 ETF 최초상장을 통해 국공채 중심 액티브 ETF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낮은 보수를 통해 고비용 구조의 장외 액티브 펀드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