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구매가 84만원

-선택약정 할인율 15만~53만원대...선택약정 유리

SK텔레콤 모델이 25일 서울 성수동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열린 애플 아이폰11 개통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모델이 25일 서울 성수동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열린 애플 아이폰11 개통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동통신3사가 ‘아이폰11’ 개통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25일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11을 정식 출시하고 공시지원금을 확정했다. 공시지원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고 10만원 초반대에 그쳐 요금할인 가입률이 10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1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은 요금제별 3만4000∼10만8000원, KT는 3만5000∼8만2000원, LG유플러스는 6만6000∼1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아이폰11의 출고가는 모델별로 99만~199만1000원이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실은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88’ 요금제에 12만5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1만8750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84만6250원이다.

데이터44요금제부터 78요금제까지는 7만7000원~11만4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SK텔레콤의 최대 지원금은 10만8000원(맥스 요금제)이다. 요금제별로 스페셜 8만1000원, 에센스 6만9000원, 안심 4.0G 5만6000원 등의 지원금이 실렸다.

KT는 ‘ON 프리미엄’ 요금제에 최대 8만2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ON 비디오’와 ‘ON 톡’의 지원금은 각각 7만원 5만원이다. LTE베이지는 3만5000원, Y주니어에는 2만2000원의 지원금이 실렸다.

25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아이폰11 출시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1을 개통하고 있다. [KT제공]
25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아이폰11 출시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1을 개통하고 있다. [KT제공]

최대 45만원에 달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과 비교하면 약 4분의 1수준이다. 이에 따라 요금할인 가입률이 10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택약정의 할인율은 요금제별로 15만~53만원 수준이다.

이통3사는 아이폰11 개통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아이폰 고객 유치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성수동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11 예약 고객 200명을 초정해 개통행사를 가졌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고객 55명을 초청, ‘맥북 프로’, ‘매직 마우스’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가졌다.

LG유플러스도 서울 강남직영점서 IT유튜버 ‘MR’과 고객 11명을 초청, 고객행사를 가졌다.

25일 서울 강남구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에서 애플 단말기 구매 고객 11명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25일 서울 강남구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에서 애플 단말기 구매 고객 11명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