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송금 수수료 할인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KEB하나은행 페이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송금은 페이코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81개국에 있는 지인에게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송금 절차를 대폭 줄인 게 특징이다.
페이코 해외송금을 활용하면 송금국가, 금액, 송·수취인 정보만 입력하면 10분 내에 돈을 보낼 수 있다. 돈 받는 사람의 은행, 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다.
기존 해외송금은 돈을 붙이는 사람은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코드, 현지 은행명, 은행 주소 등을 입력하고 심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수수료는 5000달러(USD) 이하의 금액을 보낼 땐 5000원, 초과하면 7000원 정액 부과된다. 특히 송금 과정에서 현지 수취은행의 수수료를 함께 지급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NHN페이코는 올해 말까지 송금 수수료를 깍아준다. 5000달러 이하를 송금할 때 수수료를 2000원으로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