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에서 ‘캐슬앤 파밀리에’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노른자위 땅으로 통하는 2-2생활권에 짓는 이 아파트는 상업지역과 가깝고 교육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19일 ‘세종시 캐슬 앤 파밀리에’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2-2생활권 M1블록과 L1블록에 전용면적 74~100㎡ 총 19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형이 1049가구로 가장 많다.

분양가는 3.3㎡당 M1블록(전용 84~100㎡)은 868만원, L1블록(전용 74~100㎡)은 873만원으로 결정됐다. 같은 2-2생활권에서 최근 분양해 평균 3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세종 예미지’와 비슷한 분양가다.

이 아파트는 세종시 최초로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특별건축구역’에 지어진다. 특별건축구역은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건폐율과 건물 높이, 일조권, 건물 사이 거리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준 지역을 말한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2-3생활권)에 인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2-4생활권)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또 2-2생활권 내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4개의 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과 상업중심지역(2-4생활권)과도 가깝다. 세종시의 양대 교통축인 1번국도, 신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이용이 편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했고 지상엔 녹지율을 최대한 확보했다. 조명면적면 40%나 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총 7774㎡ 크기로 크다. 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맘앤키즈 카페,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판상형 위주 4베이 평면과 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 평면을 특화해 다양한 서비스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74㎡는 84㎡와 체감면적이 비슷하나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19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1899-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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