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로 친환경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표준화기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인증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국제인증 취득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 사상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
ISO20121은 ISO가 세계 공통으로 제정한 시스템 규격중 하나로 스포츠경기, 콘서트, 축제 등 이벤트 사업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 경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친환경 인증 규격이다.
조직위는 그동안 임시시설물 재활용, 차량 2부제 도입, 탄소배출권확보 등 자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ㆍ폐회식 ▷수송계획 ▷경기장 ▷선수촌 운영 등 총 4개 분야에서 ISO 인정을 취득했다.
조직위는 이에 앞서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총 탄소배출량을 13만t으로 추산했으며 이를 상쇄시키기 위해 지난 4일 수도권매립지공사로부터 12만9500t, 지역 난방공사로부터 1500t을 기부받아 이미 탄소제로 대회를 구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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