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최강희 감독이 상하이 선화에서 중국 무대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상하이 선화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강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최강희 감독과 더불어 코치진 개편도 이뤄졌다. 박건하 코치를 비롯해 최성용 코치, 최은성 GK 코치, 김형민 코치 등 최강희 사단이 함께 움직였다. 최강희 감독은 다롄 이팡에서 중국 슈퍼리그에 도전했다. 다롄에서 성적은 4승 5무 6패로 리그 10위를 기록했지만, 구단은 변화를 원했다. 결국, 구단은 최강희 감독 사퇴 직후 유럽에서 명성을 날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했다.강등권 경쟁 중인 상하이 선화는 최강희 감독이 사퇴하자 관심을 보였다. 상하이 선화의 키케 플로레스 전 감독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 중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은 상하이는 리그 14위로 강등권 바로 위에 있다. 결국, 구단은 키케 플로레스가 사임한 뒤 곧바로 최강희 감독을 선임했다. 상하이 선화는 최강희 감독에 대해 "다롄 이팡을 이끈 경험이 있기에 중국 슈퍼리그(CSL)를 깊게 이해하고 있다. 상하이를 빠르게 융화시킬 것이다"며 감독 교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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