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자기엘카. [사진=셰필드유나이티드]
친정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자기엘카. [사진=셰필드유나이티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에버턴에서 12년 동안 뛰었던 레전드 필 자기엘카(36)가 친정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돌아갔다.셰필드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엘카와 1년 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자기엘카는 에버턴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계약(FA) 신분이었고, 번리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되며 번리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선택은 친정팀 복귀였다.자기엘카는 지난 2000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2007년까지 7년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254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었고 주장까지 맡은 적이 있다. 에버턴에서도 주장을 맡으며 322경기에 나와 14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40경기에 나와 3골을 넣었다.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인 크리스 와일더는 “자기엘카는 정말로 좋은 선수이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치르는데 있어서 좋은 리더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승격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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