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실바는 고베 대신 맨체스터 잔류를 택했다. [사진=맨체스터시티]
다비드실바는 고베 대신 맨체스터 잔류를 택했다. [사진=맨체스터시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33)가 고베행 대신 맨체스터 잔류를 선택했다.지난달 5월 ‘ESPN’은 비셀고베(이하 고베)가 실바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바의 영입으로 스쿼드를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실바와 과거 발렌시아에서 함께 뛰었던 다비드 비야(38)가 현재 고베에서 활약 중이다. 그 외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 루카스 포돌스키(34)가 한솥밥을 먹고 있다.2020년 맨시티와 실바의 계약이 끝나는 만큼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 실바의 이적을 두고 진지한 대화가 펼쳐졌다. 특히 고베가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실바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실바 모시기’에 카타르의 한 팀도 합류했다. 2년간 1,2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라는 거액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실바로선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었다.하지만 31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실바가 이 조건을 모두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바는 18-19시즌까지 총 9시즌을 맨시티에서 보냈다. 395경기에서 70골을 기록했다. 9시즌 동안 4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 11번의 우승을 함께했다. 실바의 게약은 내년 6월까지다. 맨시티가 실바와 어떤 계약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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