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순모 학교법인 이사장, 신일희 총장,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의 교류 대학 총장과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기념식 이후에는 법인이사회 명예교수 퇴임직원 교무위원 교직원 120명이 뜻을 모아 만든 동산도서관 앞 분수대도 이날 처음 물줄기를 뿜었다.

기념행사도 이어져 계명대 총동창회와 행소박물관은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계명대 12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다.

남구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는 오는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민예술가인 아크말 누리디도프 우즈베키스탄 예술아카데미 원장 개인전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계명아트센터에서는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장이 총감독을 맞아 계명대 교수와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출연하는 오페라 ‘나부코’를 22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120년 역사를 바탕으로 선각자들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실현한 탁월한 개척정신, 윤리적 나눔과 봉사정신, 가르침과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