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전년 대비 3.6% 증가한 2901억원 - 인기노선 증편ㆍ장기리 노선 취항 긍정적 - 국토부 제재 해제 과제…영업력 강화 계획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진에어가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2901억원, 영업이익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29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98억원)보다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531억원)보다 4.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3억원)보다 21.1% 줄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7.6%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효율적인 기재 운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매출액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계 인기 노선에 대형기를 증편하고 장거리 노선 취항을 통한 수요 확보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진에어 관계자는 “부가 서비스 개편을 통한 부대 수익이 증가했다”면서 “다만 기재 도입 제한에 따른 보유기재 대비 인건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앞서 진에어는 중국, 몽골, 싱가폴 등 주요 신규노선 운수권 배분에서 제외됐다.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제재 해제와 경영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이유다.
진에어는 정부 제재에 따른 노선 경쟁력 약화 요인을 해외지역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로 대체한다는 전략이다. 또 다양한 온라인 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여 수익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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