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해외 투자자 성매매와 버닝썬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월드스타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본명 이승현)가 14일 포승줄에 묶인 채 초라한 모습으로 호송버스에 올라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도착한 승리는 10시30분부터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2시간 20여 분 만에 청사를 나왔다.
포승줄에 묶인 채 나온 승리는 ‘직접 성매매 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모든 혐의를 부인하느냐’ 등의 취재진의 잇단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호송차에 탑승했다. 이들은 영장이 발부되기 전까지 서울 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되며 영장 발부가 기각되면 그대로 귀가 조치된다.
동업자인 유인석(34)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쯤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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