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서정희가 20년 만에 화보 카메라 앞에서면서 숨겨왔던 우아한 미모를 유감없이드러내 화제다.

서정희는 최근 가진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프랑스 감성의 패션 브랜드 카티아조의 컬래버레이션 화보를 통해 전성기 시절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자연스럽게 이혼 이후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는 2015년 이혼 후 “당시 몸무게가 37㎏밖에 안 돼 앉아 있을 기력조차 없었다”며 “그저 앉아서 글을 쓰고 싶었을 뿐이다. 책을 내기 위해 시작하지 않았지만, 글 쓰는 시간을 정해놓고 새벽마다 글을 썼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떠오르는 것들을 적기 시작했고, ‘정희’란 책이 나오게 되었다. 건강도 돌아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정희는 2017년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 쓴 에세이집 ‘정희’를 발간했다.

이제 더는 누구에게 의지하며 살지 않겠다고 밝힌 서정희는 “이 땅의 연약한 엄마, 아내가 아닌 당당한 여자가 되고 싶다”며 “또한 이런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스물 한 살이던 1983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다. 그러나 순탄하지 않은 결혼생활 끝에 2015년 8월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과의 사이에서 1남1녀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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