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왔다 장보리’ 성혁이 이유리의 오연서 결혼식에 악행을 막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도보리(오연서 분)에 엄마 인화(김혜옥 분)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은 결혼을 준비하던 도보리에게 “널 20년 장흥 바닥에서 국밥 나르게 한 게 네 친엄마야. 그래서 나한테 한 마디 못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연민정은 “궁금하면 네 엄마한테 물어보든가. 아니면 네가 직접 기억해내든지”라고 말한 뒤 인화의 비밀을 폭로해 도보리에게 혼란스러움을 안겼다.

그러나 도보리는 이와 관련된 자신의 기억을 찾지 못한 채 결혼을 하게 됐다.

연민정은 도보리의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인화에게 전화를 걸어 “종화를 만나러 오지 않으면 도보리에게 친엄마가 아주버님을 죽인 살인범이란 걸 밝히겠다. 내 결혼식에는 엄마만 계셨지 않냐. 도보리 결혼식에 고작 엄마 한 사람만 빠지는데 뭐가 문제냐”고 협박했다.

결국 인화는 도보리의 결혼식에서 나와 연민정과 종화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 뒤를 좇은 문지상은 연민정의 계략을 눈치채 연민정에게 전화해 “보리씨가 미혼모란 이유로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지 않았냐. 오늘 그 결혼식에 너희 시댁식구랑 친정식구가 다 있으니 진실을 밝혀줄 참이야. 비단이 할머니도 있으니 증인도 있다. 나도 훌훌 털어내고 편하게 살고 싶어서 말이야”라고 말하며 되레 연민정을 협박했다.

도보리의 결혼식을 파토내려던 연민정의 계략은 물거품이 됐고, 연민정은 문지상의 이름을 외치며 당혹스러워 했다.

‘왔다 장보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역시 문지상은 사이다야”, “‘왔다 장보리’, 연민정 악행이 어디까지 갈까”, “‘왔다 장보리’, 진실이 다 밝혀지려나”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