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 및 시범운영 거쳐, 매주 화~일요일 1일 2회 운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인 ‘키즈오토파크 울산’의 5월 개관을 앞두고, 준공 및 운영시 발생가능한 문제점 예방을 위해 9일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와 북구청 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한국생활안전연합이 합동으로 교육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 사업전반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쓰리디(3D) 입체영상관, 안전벨트 체험관, 자동차 주행·보행체험교육장, 이면도로 체험교육장 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체험 프로그램위주로 운영된다.

시는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매주 화~일요일까지 1일 2회 미취학 아동(6~7세) 및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지자체-기업-공익법인단체가 참여하는 공익사업의 선진모델”이라며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체험위주의 교통안전 교육이 가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어린이 성장단계에 적합한 체험위주의 교통안전 교육시설로 울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건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질적인 운영은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