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일부터 7일까지 대중교통 연장 -5~6일 여의도 경유 버스 27개 연장 운행 -6~7일 지하철 9호선 하루 56회 증회 운행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여의도 봄꽃 축제가 서울시내 대표 벚꽃명소인 여의도에서 5일부터 7일간 열린다.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교통편 확인이 필수다.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 일부 기간 중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하고 야간 조명이 선사하는 색다른 경관을 마음 놓고 만끽할 수 있도록 5일~6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익일 오전 1시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붙임)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1시20분에 차고지 방향으로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6일~7일 오후 2시~8시에 하루 56회씩 증회 운행한다.
여의도ㆍ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은 비상대기차량을 준비해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국회의사당역 등 인근 5개 역사에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늘려 배치한다.
지난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국회의사당역(9호선) 기준으로, 7일 오후 2시~7시에 가장 많이 방문(시간당 6000명 이상, 최대 9000명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6일 오후 시간대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를 피하면 보다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오후 12시 부터 12일 오후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와 서강대교주차장 입구 둔치도로→여의하류IC(1.5㎞)는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5문→둔치주차장(80m)은 평일에는 부분통제하고 주말동안만 전면통제한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통제 및 축제 상세 정보는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축제기간 중 여의도 일대 통행에 불편 없도록 통제구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축제를 관람하러 오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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