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수도권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곳은 인천시 강화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자유한국당 이학재(인천 서구갑)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 66개 시·군·구 가운데 강화군의 출산장려금 규모가 넷째아 이상 출산 시 2천만원으로 가장 많다.
인천 강화군은 첫째아 출산 시 2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천만원, 넷째아 이상 2천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영등포구로,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 등을 지급한다.
반면 인천시 서구는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서구의 경우 출산 시 축하용품으로 고작 손 세정제를 주는 것이 전부”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굉장한 역차별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