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일본계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은 28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55만원으로 13.9% 낮췄다.

이날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하락과 마진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목표가 하향 이유를 밝혔다.

3분기 IM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3.4%로 전분기보다 2.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노무라는 전망했다.

노무라는 “스마트폰의 경우 제품 차별화 실패에 따른 시장 점유율 하락 등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8.1%포인트 급락할 것”이라고 노무라는 예상했다.

이어 “고급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의 점유율 하락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LCD 패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디스플레이 부문은 2분기 2850억원 영업이익에서 3분기 영업손실 1000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