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모노마트 강서점과 제주 서귀포점 개점 -지난해에만 18개 지점 오픈…전국에 47개 지점 보유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LF 계열의 일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모노링크가 신규 매장을 내며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모노마트 강서점과 제주 서귀포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모노링크는 2017년 4월 LF에 인수된 뒤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한 해 동안 5개 매장을, 지난해에는 18개 지점을 열었다. 지난 8일과 18일에 개점한 강서점, 제주 서귀포점을 포함하면 전국에 총 47곳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모노마트는 일본 현지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인기 식자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소스ㆍ면ㆍ튀김ㆍ간편조리식ㆍ꼬치류ㆍ육가공품 등 품목별 식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고, 일본 주류ㆍ음료, 유럽 수입치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판매 중인 식자재들을 활용한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오픈하는 매장의 경우 기존 업소용 제품뿐 아니라 소매 고객을 위한 간편조리 제품ㆍ아이스크림ㆍ과자ㆍ음료 등을 판매해 고객군을 넓히고 있다.

김경일 모노링크 부장은 “최근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량구매 고객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일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모노마트를 통해 일본 식자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노링크는 일본 식품 및 식자재 전문 유통기으로 지난 2017년 LF에 인수된 뒤 영업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2017년도 698억, 작년에는 890억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소상공인이 주요 고객인 만큼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업태별 조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