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의 한 지역 법원이 개를 ‘증인 도우미’로 채용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미시간 주(州)의 잉햄 카운티 법원은 코리라는 이름의 암캐를 직원으로 채용했다.
코리는 증언을 해야 하는 어린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기분을 풀어줘 증언을 수월하게 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리처드 가르시아 판사는 코리에게 “범죄 피해자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가”라고 물었다.
천진난만한 표정의 코리는 꼬리를 흔들며 조련사의 명령에 따라 앉아 판사를 쳐다보는 것으로 선서를 마쳤다.
가르시아 판사는 “증인석에 서야 하는 아이들이 불안해 하면 코리가 마음을 달래줄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법정에 함께 나와 어린이들 옆에 앉아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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