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내 멋대로 자유여행을 떠난 후 현지에서 입맛에 맞는 한나절 짜리 스몰패키지를 골라 여행의 구색을 풍요롭게 하는 ‘현지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투어(대표 최현석)는 올 들어 7월까지 현지투어상품을 이용한 여행객이 1만6000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5%가량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현지투어는 해외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다가도 이색적인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발견하면 선택관광 형태로 개별 예약을 통해 하루나 반나절 정도 패키지 여행을 하는 방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은 전문가이드가 동행해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로마 바티칸투어’나 ‘파리 시내투어+루브르 박물관’ 등의 상품 예약이 많았고, 동남아ㆍ남태평양 휴양지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호핑투어’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상품 예약 비중이 높았다. 또한 전용버스나 배를 통해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픽업서비스는 지역을 불문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하나투어 측은 “현지투어는 자유여행에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가미해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20,30대 젊은 층이 이용객의 절반이 넘지만 최근 들어서는 40,50대 문의도 부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현지투어를 비롯해 자유여행에 도움이 될 해외 교통패스, 유명 관광지 입장권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하나 더 드림’ 이벤트에서 ‘이태리 명품 남부투어’ 현지투어상품을 예약하면 ‘바티칸 투어’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을 예약하면 일정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오사카 스파월드 입장권이 주어진다.

문의: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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