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갈비맛 치킨’ 효과…매출 20% 상승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극중 등장하는 ‘갈비맛 치킨’ 인기도 뜨겁다.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8일 ‘굽네 갈비천왕’ 매출이 영화가 개봉한 1월23일 이후 전월 동기간에 비해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형사 5인방이 판매한 ‘수원왕갈비통닭’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굽네 갈비천왕으로 이어지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굽네 갈비천왕은 기존 소고기, 돼지고기에서 맛보던 갈비구이 맛을 닭고기에 접목한 갈비맛 치킨이다. 10여가지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해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구현했다. 달콤한 갈비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라고 굽네 측은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외에 개인이 운영하는 일부 치킨 전문점에서도 영화 개봉 이후 갈비맛 치킨 메뉴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8일 기준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