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계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올해 기계장비산업 ‘디지털 혁신 협업플랫폼’을 구축한다.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두산인프라코어 사장)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손동연 진흥회 회장은 “올해 기계산업이 제조업의 활력회복 및 혁신에 기여토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계산업 디지털 혁신, 글로벌역량 강화, 신수종산업 기술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혁신을 위해선 제조기반 설계기술고도화 사업을 확산하고, 기계장비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수종산업 기술교육을 위해 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양성을 지원하겠다”면서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능력개발체계도 보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36억달러를 달성했다. 4년 연속 반도체에 이은 수출 2위 산업이다. 올해 기계산업은 신기술 융·복합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홍일표 산자중기위원장, 이종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등이 나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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