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ㆍ기아ㆍ쌍용차에 테슬라까지…설 명절 시승 이벤트 진행 -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고객 접점 확대 목적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설 명절로 인해 근무일수가 감소하며 판매량까지 덩달아 줄어드는 2월, 자동차 업계가 체험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기아자동차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설 명절 시승 이벤트’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7박8일간 고급 프리미엄 세단부터 SUV, RV 차량까지 총 220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운행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THE K9 70대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를 비롯해 23일 출시되는 신형 쏘울 부스터 50대도 포함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체적ㆍ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현대차도 같은 기간 아반떼와 i30, 벨로스터, 쏘나타 등 8종 이상의 현대차 대표 차량 25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설 명절 7박 8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열었다.
쌍용차는 ▷티볼리 아머 20대 ▷G4 렉스턴 10대 ▷렉스턴 스포츠 10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50대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 무상 시승을 제공하는 ‘2019 설 시승단’을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 결과 발표는 28일이다.
그 동안 시승 행사를 전혀 하지 않았던 테슬라도 이번 설 연휴에 첫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Drive me Home’이란 이름으로 ‘모델S P100D’와 ‘모델X 100D’를 3박4일간 체험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들의 이같은 명절 시승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고객과의 접점 확대 등의 일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선 차량을 긴 시간 동안 장거리로 타볼 수 있는 만큼 관심있는 차를 유심히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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