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유율 전년비 4.3%p 오른 11.5% - 美 주택용 태양광 시장서도 점유율 1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화큐셀이 신재생 에너지 강국인 독일의 태양광모듈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태양광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EuPD 리서치’는 최근 시장 분석보고서에서 한화큐셀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4.3%포인트 상승한 11.5%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독일은 2017년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3.6%에 달하고, 태양광 발전 비중도 6.1%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독일에서는 주택용 및 상업용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시장 특성을 감안해 프리미엄 모듈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의 ‘RB라이프치히’와 지난해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하며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업체인 우드맥킨지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3분기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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