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증가 기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알파홀딩스는 지난 4일 자회사 에이디텍을 흡수 합병 완료 하였다고 공시했다.

흡수합병을 완료한 에이디텍은 적외선 수신칩(IR Receiver)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적외선 수신칩은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적외선 통신용 수신부에 적용되는 시스템반도체로 TV, 에어컨, 셋탑박스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에 쓰이는 핵심부품이다.

알파홀딩스의 적외선 관련 칩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가전시장이 년평균 약 7% 성장이 전망되므로 매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에이디텍은 2018년 3분기 기준으로 누적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37억을 기록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약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 4분기부터 알파홀딩스 별도 실적에 반영 되며, 2019년에는 적외선 수신기 사업부문은 기존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의 실적과 더해진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 적외선 수신기 사업부는 고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매출과 이익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