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수지 등 다양한 롱패딩 룩 선보여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11월을 맞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롱패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캐주얼하고 편리한 스타일의 롱패딩이 10대에게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20~30대로 구매 연령이 폭넓어지는 추세다. 아웃도어, 스포츠 등 각 브랜드는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며 롱패딩 판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브랜드가 내세우는 대표 모델을 통해 올해 롱패딩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먼저 네파의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를 입은 전지현의 모습이 돋보인다. 전지현은 패션의 중심지 뉴욕에서 모던하고 우아한 미스트 색상의 프리미아를 선보인다. 하늘하늘한 원피스는 물론 시크한 가죽 팬츠 등과 함께 입으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K2의 모델 수지는 핑크 퍼가 강조된 ‘아그네스’와 심플한 디자인의 ‘포디엄’을 입고 광고에 등장한다. 전지현이 시크한 무드의 겨울 감성을 선보였다면, 수지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디다스는 올겨울 롱패딩 모델로 아이돌 블랙핑크를 내세웠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아디다스의 롱패딩 ‘3 스트라이프’를 입은 블랙핑크는 다소 투박해보일 수 있는 롱패딩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승화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업들은 광고를 제작 할 때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주력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네파는 올해 롱패딩 광고를 통해 정교해진 핏, 고유의 색상, 다양한 스타일링 등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