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ㆍ시대적 과제 실현 위해 힘 모아야” -한국당, 탈북민 출신 기자 취재 불허 등 지적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통일부는 31일 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구현이 멈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당의 조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그와 관련해서는 따로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백 대변인은 다만 “비핵화와 평화의 번영, 한반도 구현이 되돌아가서도, 멈춰서도 안된다”면서 “이런 역사적, 시대적 과제 실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이날 탈북민 출신 기자의 남북고위급회담 취재 불허, 남북 철도ㆍ도로연결사업 합의 및 강행,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시설 개보수 비용 과다 집행 등을 이유로 조 장관에 대한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한국당은 “일련의 사안을 놓고 볼 때 조 장관의 행위는 헌법 제60조, 63조 등에 위반돼 국무위원 해임사유에 해당된다고 판단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은 조 장관 해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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