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경찰 출석을 기다리며 지지자 집회에 참석했던 50대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이 지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분당서 앞 이재명지지 모임 참석 50대, 심근경색 사망’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황망하기만 하다. 가족분들께도 마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이 지사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한 가운데 이 지사의 지지자 모임에 온 것으로 추정되는 50대가 8시55분께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119 구급대의 출동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25분께 끝내 숨졌다.
A씨를 수술한 의사는 심근경색이 관찰된 것으로 미뤄 병사했다는 소견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이 지사 지지자 모임에 왔다”고 밝혔다.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씨가 쓰러지던 당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A씨는 가슴을 움켜잡는가 싶더니 주저앉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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