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담보가치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규제완화로 향후 3년간 30조5천억원의 추가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부채증가를 우려하고 있지만 과거 LTV, DTI 규제 당시 가계부채 증가율의 변화를 살펴봤을 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실수요자가 대출을 받아 집을 매입할 경우 기존의 전세대출이 해소되어 전체 가계대출 규모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홍모씨(35세, 여)는 3억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년 전 1억8천만원의 대출을 4.3%의 금리로 받았던 홍씨는 최근 어머니 건강이 악화되어 추가로 자금이 필요하였다. 여러 은행을 일일이 방문하여 상담 받을 여력이 없었던 홍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여러은행의 금리를 비교한 뒤 고정금리 3.3%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홍씨의 경우 이번 달부터 70%의 LTV가 적용되어 10%의 금액을 더 쓰면서도 낮은 시중은행 금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
8월부터 시중은행의 한도가 높아지자 올해부터 낮아진 시중은행의 금리 혜택과 맞물려 대출이용자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올 초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고정금리 상품이 낮은 금리로 나와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상품데이터를 통한 금리비교로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보험사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의 상품비교 및 캐피탈, 저축은행사의 추가대출상품 비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