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14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서…23개교 대학생 163여명 참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제11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를 오는 14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연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보다 참가학생이 9.3% 늘어 전국 23개 대학 163명의 대학생이 3차원 설계기술을 겨룬다. 상금도 높아져 총상금 1400만원이 금상(4명), 은상(4명) 등 입상자 36명에게 전달된다. 별도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ㆍ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포상도 함께 수여된다.

산학협동재단에서는 주요 입상자에게 별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을 연계해준다.

금형조합은 2004년부터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뿌리기술 경기대회의 일환으로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턴 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덕수)이 특별히 후원, 대회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은 “금형산업 수준이 곧 우리나라 공산품의 품질을 좌우한다”며 “금형은 사람의 손에서 최종 완성되는 만큼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미래 금형산업은 물론 국가 주력산업을 이끌 핵심인재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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