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제주항공이 항공권과 호텔, 해외 렌터카 등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홈페이지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항공의 국제선 이용승객 중 30~40%가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이른바 ‘개별자유여행객(FIT)’임을 착안한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부대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www.agoda.com), 렌털카즈닷컴(rentalcars.com)과 제휴해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국내외 호텔과 해외 렌터카 예약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제휴로 제주항공 이용자는 호텔과 렌터카 예약을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연동된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호텔과 렌터카 예약은 항공권 예매와 같은 방식으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여행을 떠나는 도시와 날짜를 선택하면 바로 해당 예약사이트로 연결돼 예약할 수 있다.

단,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야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호텔과 렌터카 예약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날짜에 관계없이 호텔 예약은 6%, 렌터카 예약은 7%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주항공 이용자들은 보다 쉽게 호텔과 렌터카 가격에 대한 비교는 물론 예약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증가하고 있는 개별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