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의료 한류 이끌 관리자 맞춤교육 및 현장우수례 중심의 교육
한류를 주도했던 K-POP에 이어 이제는 의료산업이 한류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2012년 기준으로 글로벌 의료시장은 1천억 달러 규모로, 우리 정부 역시 2020년 까지 의료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의료산업과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을 21세기 국가신성장동력사업으로 꼽고 있다.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는 2009년 6만1,201명에서 2013년에는 21만1,218명으로 급증했다. 시장 규모 역시 나날이 커지고 있어 국내 의료 관광객 유치와 함께 중동에 의료 시스템을 수출하고, 동남아시아에 합작병원 건립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병원경영 관리자의 경영 마인드 및 글로벌 소양제고를 통해 해외환자를 유치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는 ‘2014년 병원국제마케팅 경영자관리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일 입교식을 진행했다.
강의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병원국제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의 의료진과 관리자급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의료산업 동향과 경영혁신,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의료경영 리더십’ ▲외국인환자유치, 의료인지도, 신뢰도 제고 등으로 진행되는 ‘메디컬 코리아 사례분석’ ▲러시아/중동/중국/아시아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글로벌 소양’ 모듈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의료산업분야 전주기적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병원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관리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암, 뇌혈관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의료기술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병원시스템 수출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병원 경영관리자 및 의료진의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 문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02-3299-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