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고등훈련기 T-50을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가 미국 록히드마틴 사와 함께 입찰한 미국 고등훈련기 선정에 실패하자 28일 증시에서 20%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오전 9시7분 전거래일보다 1만2300원(24.7%) 하락한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 공군은 미국 보잉과 스웨덴 사브 컨소시엄을 차기 고등훈련기(APT) 교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92억달러(한화 약 10조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는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맺고 지난 15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보다 개선된 ‘T-50A‘를 앞세워 미 공군에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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