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외교부, 법무부 등 10개 부처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에볼라 비상사태’ 선언과 관련, 후속 조치를 논의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 용무가 아니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날 것과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금가지 7명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해 라고스에서 2명이 사망했다. 라고스는 나이지리아의 제2의 도시로 1991년까지 수도였다.
정부는 이미 특별여행경보가 내려졌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에 대해서는 현재 경보를 유지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