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코스닥 상장 예정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대표이사 김영문)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돌입했다.

푸드나무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푸드나무의 공모예정가는 1만8700원~2만27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91억~353억 원이다. 오는 11~12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달 18~1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10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푸드나무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건강 중심 푸드테크 기업으로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자체 브랜드인 ‘맛있닭’, ‘러브잇’, ‘더프레시’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레시피 전문 매거진 ‘닭쿡’, 보디빌딩&피트니스 전문 미디어 ‘개근질닷컴’, 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U’ 등을 운영하며 헬스,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나무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는 김 대표의 기업 이념 아래 닭가슴살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인 랭킹닭컴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올해 6월말 기준 약 56만명 이상의 회원을 유치하고, 현재 139개의 브랜드와 3500여개의 제품을 갖춘 국내 최대의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실제로, 푸드나무는 2013년 법인 전환 이래로 고속성장을 진행중이다. 2013년에 연 매출 18억원 수준이었으나, 2017년에는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이 26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13%에 달한다.

김영문 푸드테크 대표는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들 간의 시너지와 자체 브랜드를 통한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다양한 신규 사업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푸드테크 기반의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푸드나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