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저축은행과 롯데카드가 손을 맞잡고 저축은행 창구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저축은행은 자체 카드 사업이 없고, 롯데카드는 은행 영업망이 없었던 아쉬움을 업무 협약을 통해 해결하게 된 것이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와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저축은행 창구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롯데카드 상품이 다음달 3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전국 43개 저축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품군은 롯데카드가 올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아임(I’m)’ 시리즈다. 아임 원더풀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0.7%가 할인되고,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4%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월 10만원까지다. 아임 그레잇은 생활비 필수 항목 할인에 특화된 카드다. 이동통신과 관리비 등 매달 나가는 월납요금이 최고 10%까지 할인되고 주말과 공휴일에 마트에서 사용하면 최고 10% 할인이 된다. 의료비나 대중교통 요금도 퇴고 10% 할인이 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저축은행의 정기 예ㆍ적금 가입 고객이 제휴카드를 쓰면 결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도 진행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저축은행은 신규 고객 확보와 카드발급 수수료 등 부대수익 창출을, 롯데카드는 카드발급 채널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며 “양사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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