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파키스탄 정책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파키스탄 경제개발 전략과정’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경제개발 전략 수립과 이행에 필요한 정책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워 파키스탄이 경제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KDI는 설명했다.
먼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기업육성과 경제발전, 외자 유치 및 관리 방안, 공공재정 관리, 인프라 개발 및 관리, 정부개혁과 경제발전, 공공갈등 조정 등을 주제로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외부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POSCO, 부산신항, 코트라, 폴리텍대학 등을 방문해 한국 경제개발 전략의 실제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홍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파키스탄은 수년 간 5% 이하의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재정적자와 대외부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과정이 재정건전성 제고, 인프라 구축, 민간 기업 육성을 골자로 한 파키스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아시아 경제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인 KDI의 정책경험과 지식자산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도국 공공부문 핵심인재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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