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이유식 매출 약 40% 이상 증가 등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 등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유아용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 이유식이 포함된 ‘완제품 이유식’이 전년 동기보다 38.3%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유아 간식 매출도 56.1% 증가했다.
이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와 지난달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외출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유식, 기저귀, 물티슈 등 여행 시 필요한 유아용품을 보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베이비푸드 1위 ‘거버(GERBER)’의 상품군과 판매처를 지난달 16일부터 확대했다.
거버는 곡물, 과일, 야채 등 원재료의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다양한 형태의 이유식과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거버는 실온 보관이 가능해 아이스팩이나 보온병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김보람 롯데마트 베이비앤키즈 상품기획자(MD) “피서객 사이에서 식사 뿐 아니라 디저트, 과자 등 간편한 간식으로도 아이들의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 이유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확대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유아용 나들이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거버’를 구매 수량에 따라 20~30%까지 할인해주며 행사상품 1만5000원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물놀이용 기저귀 대표 상품인 ‘하기스 물놀이 팬티(3개입)’는 5000원에 판매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