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 젤리킹 : 세계 정복 대작전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151,132명 ● 게임 설치율 : 0.76% ● 게임 실행율 : 57.2% ● 일일 실행수 : 10.6회 ● 평균 실행시간 : 36분 30초

금주 구글플레이 랭킹 1위를 차지한 게임은 '젤리킹 : 세계 정복 대작전'이다. 10대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며 시장에 안착했다. 전체 액티브 유저 중 60%가 10대 유저들이며, 여성 유저가 약 65%를 차지하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들이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그래픽에 충실한 물리엔진, 방대한 콘텐츠를 가진 게임만 성공하는 시장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타이틀이다. 상대적으로 20대 30대 유저층은 거의 10%에도미치지 못하는 반면 40대와 5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젤리킹 : 세계 정복 대작전'이 '아이와 함께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셈이다. 상대적으로 매출에 대한 기대치는 그리 높지 않으나 향후 캐릭터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OSMU에 도전하기에 적합한 타이틀로 보여진다.

[BEST 2] 냥코 대전쟁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510,356명 ● 게임 설치율 : 2.84% ● 게임 실행율 : 51.7% ● 일일 실행수 : 4.6회 ● 평균 실행시간 : 34분 15초 일본발 엽기 게임 '냥코 대전쟁'이 차트에 등장했다. 역시 10대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등에 업고 성장하는 타이틀이다. 전체 유저 중 절반이 넘는 28만명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앱랭커는 집계한다. 사실 게임을 관통하는 전반적인 트렌드는 과거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엽기'코드 시절에나 봄직한 구시대 유물로 보여지는데, 요즘 청소년 시대에는 이 것이 신선함과 새로운 충격 및 재미 요소로 통용된다는 것이 흥미롭다. 횡스크롤 디펜스게임에 엉덩이에 머리가 달린 고양이나 스모를 하는 고양이, 입에서 무지개를 뿜어내는 고양이 등이 유닛으로 등장해 캐릭터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코드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게임적인 재해석을 통해 다른 방법으로 출시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BEST 3] 크리티카 : 혼돈의 서막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134,332명 ● 게임 설치율 : 0.65% ● 게임 실행율 : 59% ● 일일 실행수 : 7.8회 ● 평균 실행시간 : 1시간 54분 23초 온라인게임으로 발매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크리티카 : 혼돈의 서막(이하 크리티카)'이 발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PC버전이 상대적인 콘텐츠 부족과 밸런스 논란에 시달린 반면, 이를 충분히 커버하면서 개발한 모바일 버전은 PC버전에 못지 않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타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플레이타임과 반복적인 실행률 등을 보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주력 유저층은 20대와 30대에 포진돼 있고, 특히 30대는 평균 플레이타임이 2시간 30분에 달하고, 40대는 3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을 기록할 정도로 게임에 몰입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세도 기대해 볼 만하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