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아이티센은 외교부에서 해외 체류 국민을 보호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구축하는 통합전자행정시스템 ‘G4K’(Government for overseas Koreans) 사업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외교부는 G4K 시스템을 통해 민원을 접수ㆍ처리함으로써 재외공관 방문 횟수와 처리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민원처리 시 관계기관 간의 전자적 협업으로 효율성을 강화,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국내와 유사한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는 1단계사업으로 재외공관에 전자화 시범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오는 2020년까지 서비스 대상 공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영 아이티센 이사는 “G4K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재외공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행정문서의 외국어 번역 발급서비스도 제공해 민원인의 비용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1차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재외공관의 전자화 시범 서비스 환경 구축에 착수했다. 내년 3월까지 G4K 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