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김만수<사진> 부천시장이 민선6기 초대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31일 부천시청에서 정기 회의에서 민선6기 협의회장에 김 시장을 선출했다.

김 시장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협의회를 대표해 회의를 소집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굴포천 인근 지역인 부천, 계양, 강서구 등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매년 5월15일~10월15일) 동안 굴포천 내 귤현보(라바보 : 고무에 공기를 주입해 만든 소형댐)를 상시 철거한 상태로 운영할 것을 한국수자원공사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개 서부수도권 지역은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과 자치단체별 공동추진 사업 수요가 많다”며 “앞으로 서부수도권 자치단체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차기 회의는 오는 11월 26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개최된다.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부천시를 비롯해 경기ㆍ인천ㆍ서울 등 수도권 1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자체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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