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 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이 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아이작 미즈라히’ 편을 방송한다. 아이작 미즈라히는 패션계의 팔방미인이다. 그의 이름 옆에 따라다니는 직업만 해도 세 가지. 배우이자 토크쇼 진행자, 디자이너다. 아이작 미즈라히는 1인 3역을 무리 없이 해내고 있다. 90년대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톱모델과 여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가 직접 출연한 패션 다큐멘터리 영화 ‘언지프’가 흥행에 성공하며 패션계 밖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렸다. 각종 TV드라마에 출연하며 MC로도 맹활약했다.
아이작의 진가는 이후 패션업계로 돌아오며 빛을 발했다.최고급 명품의류와 대중적인 중저가 의류를 두루 디자인하며 폭 넓은 소비층을 공략했다. “사람들은 사회 경제적 상황이나 주머니 사정과는 무관하게 가격보다는 스타일에 중점을 둔다”는 점을 간파한 아이작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성이 뛰어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중저가 옷을 선보였다. 가장 중요한 건 “대중의 입맛에 맞는 의상을 만든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아이작은 새 고객층도 확보하게 됐다.
패션계의 스타 반열에 오른 아이작 미즈라히가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언은 하나다.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짝퉁 루이비통을 들고도 진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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